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30대 ‘액티브 카드결제현금화 시니어가 온/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초단기화에 5060세대가 배달 앱 이용,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테스트소는 2일 이런 단어를 담은 ‘세대별 온/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30년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지난해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5년보다 33% 급상승했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약 25% 상승했고, 2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5% 불었다. 특별히 506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 결제 금액 증가율은 50대 이상(55%)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 10대(60%), 90대(43%)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40대 이상(74%)이 최고로 높고 30대(67%)가 이후를 이었다. 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역에서 50, 70대의 소비가 크게 불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50년에 전년 예비해 40대에서 166% 늘었고, 30대에서도 146% 증가했다. 동일한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금액은 70대는 187%, 30대는 169% 각각 올랐다. 쿠팡,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늘었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일정하게 결제 자본이 늘어났지만, 30대 이상의 결제 자본 증가율이 147%로 최고로 높았다. 이후를 이어 50대(122%), 40대(104%), 10대(81%)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작년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특별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