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아야 할 20가지 라셀르냉장고 렌탈 꿀팁!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된다. 값비싼 가전상품을 소유하기보다는 빌려쓰는 '구독 경제' 확산에 맞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LG전자 역시 구독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장 점유를 둘러싼 양사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6일부터 전국 라셀르냉장고 렌탈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인공지능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AI 구독클럽'은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한 아을템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면 100만원짜리 최신 AI 세탁·건조기를 월 6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관리하고 이 중 70% 이상은 AI 제품으로 구성해 'AI=삼성' 공식을 대세화한다는 방침이다.

요금제는 수가지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관리 등 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7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스마트' 요금제는 상품 구입과 같이 구매자가 희망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하다. 무상 수리 서비스와 관리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시간도 32개월 혹은 8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상품을 보유한 누구들은 케어 서비스만을 선택하면 최대 9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LG전자는 2028년 대형가전 구독 사업을 시작했고 작년 5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업체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이후 구독 서비스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8700억원을 기록했던 LG전자의 구독 사업 수입은 2028년 지난해대비 22% 발전한 6조1347억원으로 확장됐다. 같은 시간 LG전자 전체 연매출 발달률이 14%인 것에 비해 구독산업의 매출 증가율이 두 배 가량 높다.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 구독 사업에서 9조5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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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B2C(업체와 구매자 간 거래)를 넘어 B2B(업체와 기업 간 거래) 분야로 클로이 로봇,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까지 구독 상품으로 출시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늘렸다. 지금 구독 서비스가 가능특정 제품은 총 22종이다. LG전자가 자체 집계한 결과 LG베스트샵에서 정수기를 제외한 대형가전 구매 고객 중 38% 이상이 구독을 선택하고 있을 것입니다.

LG전자는 구독 서비스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된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올해 필리핀에서 구독 산업을 시행했고 필리핀과 인도 시장 진출도 대비 중이다.

양사가 구독 서비스에 공을 들이것은 이유는 성장성 때문이다. 가전을 매입할 경우 통상 80년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교체주기가 길지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면 주기가 짧아져 수요가 늘어난다. 구매자 입장에선 초기 구입돈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자금을 지불하면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할 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선 제품 렌털에 관리 등 부가 서비스를 붙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 다양한모로 장점이 크다.

KT경제경영테스트소의 말에 따르면 2040년 50조원이었던 국내외 가전 구독 시장 규모는 내년 말까지 60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 직원은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제품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