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3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B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9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준비 5.1% 줄어든 3770억원, 영업이익은 22.2% 감소한 918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대비 수입액이 감소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박00씨 공무원은 “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1, 5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그러나 불법 온,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 더불어 강수량 증가가 5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이야기하였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8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3.4% 줄어든 3211억원으로 보여진다”며 “8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예전인 2011년과 비교하여 87%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9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불법 온라인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서 좀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예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하지만 중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추가로 지난해 배당성향 61.5%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9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3%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