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통신 정보 등을 사용한 대안신용평가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본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 가입기간, 통신료 납부 정보를 비롯해 로밍, 통화, 데이터 사용량 등를 사용해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 대상으로 신용평가를 하는 방식이다. 통화 패턴까지 해석해 대안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외국 사례와 비교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국내외에서 마이정보(본인신용아이디어관리업) 서비스가 내년 10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다체로운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가 기대된다.
나이스평가정보 지인은 '미국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를 보면 통신 정보를 기존 개인신용평가모형에 반영할 때 신용아이디어 부족자의 스코어 산출이 가능하며 통신 아이디어를 포함하면 기존 스코어의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어 연체율을 줄이고 승인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했다. 통신 정보를 신용평가에 적극 사용하는 국가는 멕시코, 칠레, 브라질, 가나, 탄자니아, 말레이시아, 터키,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나이스평가정보의 말을 콘텐츠이용료 빌리면 2011년 카리브해 국가들이 진행한 스마트폰 아이디어를 사용한 신용평가 테스트에서는 73% 수준의 승인율(대출)을 유지하면서 연체(90일 이상)를 40% 이상 경감시키는 효능을 봤다. 통화패턴은 주간 및 심야 통화지역의 시계열 해석을 통한 신변 변화에 대한 판단이라든지, 심야 기한대 유흥지역 등 위치 변동 이해을 통한 리스크 수준 측정 등 다체로운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