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5년 첫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혀졌습니다.
지난 6월 25일 진행된 이번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은 청주시 서원구와 상당구에 위치한 스포츠토토 판매점 점주 및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런가 하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표본으로 도박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도박문제 자가진단표(CPGI)'를 시행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다체로운 정보와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첫 캠페인을 실시으로 다음 페가수스 먹튀 달 12일까지 창원, 제주, 대구, 광주, 강릉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2029년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며, '타 지역에서도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일괄되게 전달할 수 있게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